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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후루요니

【번역】【후루요니 덱 사전 3-6】 히미카 - 유키히 (銃傘)

by LycorisRadiata 2024. 5. 13.

■ 히미카 - 유키히 덱의 강점

히미카 - 유키히 덱은 중·원거리에서의 연속 공격으로 상대 라이프를 깎아낼 수 있으며 연화 [백드래프트]로 파트너의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히미카와, 우산의 개폐를 통해 적정 거리를 변환하고 중거리에서든 간격 0-2에서든 싸울 수 있는 유키히를 조합한 덱입니다.

 

두 여신 모두 간격이 0이더라도 때릴 수 있는 강력한 비장패 ([크림슨 제로]와 [일렁이는 등불])를 가지고 있고, 이 두 장을 동시에 채용하여 강력한 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산을 접었을 때 유키히는 간격 5-6에서 공격할 수 있는데, 이는 히미카의 공격 카드와도 잘 맞물리는 간격입니다.

상대의 여신 조합이나 후방 스텝대응 카드의 유무에 맞춰 안전구축 단계에서 전술을 바꿀 수 있어 덱 구축 폭이 넓습니다.

 

우산의 개폐 타이밍을 알기 쉬운 구축 또한 많이 있기에 유키히를 많이 플레이하지 않았어도 쉽게 추천할만합니다.


■ 히미카 - 유키히 덱의 약점과 주의점

반복 플레이와 연습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우산 개폐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종료 페이즈에 개폐하는 것을 까먹을 수도 있는데, 그대로 턴을 넘기게 될 경우 게임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우산의 상태에 따라 적정 간격이 달라져 우산의 상태와 현재 간격에 따라서 아무 행동도 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약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간격 3에서 턴을 받는다면 [휘두르기/푹 찌르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다른 간격에 비해서 약해집니다.

 

[뒷걸음질/파고들기]는 우산의 상태에 따라 화살표 방향이 달라지므로 적이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히미카 – 유키히 덱으로 할 수 있는 것 (가능한 구축, 잔기술, 콤보, 시너지 등)

- [크림슨 제로]와 [일렁이는 등불]을 동시에 채용하여 강력한 덱을 구축할 수 있음. (그러나 후방 스텝대응이 있거나 비장패를 무효화할 카드가 있는 여신 등 상대에 따라 비장패가 아프지 않을 수도 있음.)

 

- 중거리 비트다운 덱

 

- 중·원거리 레인지락 덱

 

- [질척이는 속내]를 채용한 중거리 연화 비트다운 덱

 

- 연화 [백드래프트]를 통해 유키히의 공격을 강화할 수 있음.

  • (우산이 접힌 상태에서) [숨긴 바늘] 4/2, [숨긴 불꽃] 2/2, [떨쳐내기] 2/2, [흩날리는 눈꽃] 4/2, [일렁이는 등불] 1/1
  • (우산이 펼쳐진 상태에서) [머금은 바늘] 2/3, [손뼉치기] 2/2, [끌어당기기] 2/2, [흩날리는 눈꽃] 1/1, [일렁이는 등불] 5/6

- [끌어당기기]로 간격 0까지 접근 → 대응불가 [크림슨 제로] 2/2 오라/라이프 양쪽 모두 데미지 → 연화 [백드래프트] → [일렁이는 등불] 5/6 콤보가 매우 강하며, 라이프 7~8데미지를 확정으로 넣을 수 있음.

 

- [떨쳐내기]로 공격을 하면서 뒤로 물러날 수 있고, 히미카의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음.

 

- 비장패 [질척이는 속내] 전개중, 우산을 접은 상태에서 [숨긴 불꽃]으로 공격 후 우산을 펼치고 패로 돌린 후 [손뼉치기]로 공격할 수 있는데, 패 1장으로 두 번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어 연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음.


■ 덱 구축 예시 ①: [크림슨 제로], [백드래프트], [일렁이는 등불] 채용형

 

통상패 : [슛], [풀 버스트], [백드래프트], [숨긴 바늘/머금은 바늘], [떨쳐내기/끌어당기기]

[휘두르기/푹 찌르기], [인연 맺기]

비장패 : [크림슨 제로], [일렁이는 등불], [빙글도는 몸짓]

 

- 10플레어로 확정 8데미지를 주는 콤보를 구사할 수 있는 덱입니다.

  1. 우산이 펼쳐진 상태에서 간격이 2일때 [끌어당기기] 1/1 공격, 간격 2 → 0
  2. [크림슨 제로] 2/2 오라/라이프 양쪽 모두 데미지, 상대 남은 오라 3
  3. 연화 [백드래프트]로 상대에게 위축을 걸면서 다음 유키히의 공격 +1/+1
  4. [일렁이는 등불] 5/6

위와 같은 콤보로 라이프에 8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콤보에 필수인 패는 [끌어당기기] 1장뿐입니다. [백드래프트]가 없어도 라이프에 7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게임을 끝내는 데에는 충분합니다. 10플레어만 준비할 수 있다면 콤보를 넣을 타이밍은 많습니다.

 

- [일렁이는 등불]을 피할 수 있는 후방 스텝대응이나 비장패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는 카드가 상대 카드풀에 있다면 다른 덱을 추천합니다.

 

- 초반에는 [풀 버스트]로 3/1 공격을 오라/라이프 양쪽에 데미지를 주고, 중반에는 상대가 플레어를 과도하게 모으지 않도록 공격하지 않고 리소스를 플레어를 모으는 데에 사용합니다. (손패를 1장 남기면서 턴을 넘긴다면 [뒷걸음질/파고들기]를 의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상대방이 이 전략을 알고 있다면 반드시 간격을 벌리는 등의 대처를 할 것이므로 이에 맞서는 적절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 사실 [떨쳐내기/끌어당기기], [백드래프트], [풀 버스트], [크림슨 제로], [일렁이는 등불] 외에는 자유롭게 덱을 구축해도 상관없습니다.


■ 덱 구축 예시 ②: 중거리 비트다운

 

통상패 : [슛], [래피드 파이어], [매그넘 캐논], [백스텝], [백드래프트]

[숨긴 바늘/머금은 바늘], [떨쳐내기/끌어당기기]

비장패 : [레드 불릿], [스칼렛 이매진], [흩날리는 눈꽃]

 

- 패를 모아 간격 5-6에서 연화 조건을 만족한 후 큰 데미지를 주는 덱입니다.

 

- 기본적으로 우산의 개폐는 [흩날리는 눈꽃]의 재기를 위해서만 수행합니다. [흩날리는 눈꽃]을 이용한 연속 공격 이후 바로 우산을 펼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상대에게 공개되지 않은 카드가 있다면 상대는 [휘두르기/푹 찌르기]를 의식하게 되므로 간격 2까지 전진하는 것이 꺼려집니다.

 

- 간격 2-3에서 턴을 받았다면 [백스텝]과 [떨쳐내기] 두 장으로 간격을 벌릴 수 있는 타이밍에 연속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덱 구축 예시 ③: 중·원거리 레인지락

 

통상패 : [슛], [래피드 파이어], [백스텝], [숨긴 바늘/머금은 바늘], [숨긴 불꽃/손뼉치기]

[떨쳐내기/끌어당기기], [뒷걸음질/파고들기]

비장패 : [레드 불릿], [버밀리온 필드], [흩날리는 눈꽃]

 

- [백스텝], [떨쳐내기], [뒷걸음질], [버밀리온 필드]로 강력한 후퇴 수단이 4장 있습니다. 공격패를 합계 7장 채용하여 화력도 충분해 근거리에서 싸울 수밖에 없는 상대에게 유효한 덱입니다.

 

- 우산이 접힌 상태에서 [흩날리는 눈꽃]을 사용한 후 [숨긴 불꽃]으로 우산을 펼치고, 종료 페이즈에 우산을 다시 한 번 접는 것으로 플레어가 충분하다면 [흩날리는 눈꽃]을 매 턴마다 연속으로 쓸 수 있습니다.


■ 덱 구축 예시 ④: [질척이는 속내], [일렁이는 등불], [스칼렛 이매진] 폭딜형

[스칼렛 이매진]의 이미지가 [버밀리온 필드]로 잘못 올라가 있습니다. 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상패 : [슛], [래피드 파이어], [백스텝], [백드래프트], [숨긴 바늘/머금은 바늘]

[숨긴 불꽃/손뼉치기], [떨쳐내기/끌어당기기]

비장패 : [스칼렛 이매진], [일렁이는 등불], [질척이는 속내]

 

- 히미카 - 유키히 덱을 사용하면서 “아~, 속내로 등불 원거리에서 꽂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추천하는 구축입니다.

 

- [질척이는 속내] 전개중에는 [숨긴 불꽃] 0-2, 5-6 1/1 → [숨긴 불꽃] 회수, 우산 펼침 → [손뼉치기] 0-2, 5-6 1/1과 같이 카드 1장을 두 번 사용하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다음에 쓰는 래피드 파이어는 연화 조건이 만족된 상태입니다.

 

- 물론 [일렁이는 등불]을 0, 4-6 4/5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백드래프트]도 사용한다면 5/6이겠네요. 사전에 [백드래프트]를 보여줬고 5플레어를 쌓아뒀다면 상대는 5/6 [일렁이는 등불]을 의식할 수밖에 없기에 다른 1/1 공격을 전부 라이프 데미지로 넣을 수 있습니다.

 

- 9~10플레어를 쌓아두고 패에 [백스텝]이 있는 상태에서 [질척이는 속내]를 사용한 다음 턴에 패산 재구성 후 [스칼렛 이매진]을 사용하여 폭딜을 넣는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 덱 구축 예시 ⑤: [우산 돌리기], [빙글도는 몸짓] 채용 클락 비트다운

[스칼렛 이매진]의 이미지가 [버밀리온 필드]로 잘못 올라가 있습니다. 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상패 : [슛], [래피드 파이어], [백스텝], [숨긴 바늘/머금은 바늘], [숨긴 불꽃/손뼉치기]

[떨쳐내기/끌어당기기], [우산 돌리기]

비장패 : [레드 불릿], [흩날리는 눈꽃], [빙글도는 몸짓]

 

- [우산 돌리기]와 [빙글도는 몸짓]을 채용한 덱입니다. 격렬한 연속 공격을 하는 덱을 상대로 두 카드를 사용해 실질적으로는 오라 7로 데미지를 받아낼 수 있습니다.

 

- 주로 [숨긴 바늘], [흩날리는 눈꽃], [레드 불릿]의 3/1 공격으로 라이프에 데미지를 주는 형태로 플레이합니다.

 

- [떨쳐내기]와 [숨긴 불꽃]으로 상대 오라를 깎고 우산을 개폐할 때 [우산 돌리기]를 통해 깎아놓은 상대의 오라를 효율적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우산 돌리기]를 채용했기 때문에 우산 개폐 난이도는 이번 글에서 소개한 5개의 덱 중 가장 높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매 턴 [우산 돌리기]를 사용하기 위해 우산을 펼치고 접는다면 자신의 움직임에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자신의 손패에 있는 카드나 현재 게임 상황, [우산 돌리기]의 필요성에 맞춰서 우산 개폐를 수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덱을 사용한다면 우산 개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우산 돌리기]에는 “이 카드는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라는 텍스트가 있지만 카드를 “사용할” 수는 있기 때문에 연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둡시다.


원문 : 【ふるよにデッキ辞書3-6】銃傘(ヒミカ・ユキヒ) (hikari-fryn.blogspot.com)

 

【ふるよにデッキ辞書3-6】銃傘(ヒミカ・ユキヒ)

ikariのふるよにメモ日記

hikari-fryn.blogspot.com

 

3달만에 나타나서 하라는 만화 번역은 안 하고 웬 보드게임이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현재 군복무중이라 장비와 시간의 한계로 포토샵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텍스트의 경우 작성하기 쉽고 크게 품을 들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환경이 갖춰질 때까지는 텍스트 위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준비가 되면 만화로 다시 찾아뵐테니, 이쪽도 잘 부탁드립니다.

 

※ 본 텍스트의 저작권은 원 작성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