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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후루요니

【번역】【후루요니 덱 사전 3-9】 히미카 - 치카게 (銃毒)

by LycorisRadiata 2024. 5. 16.

■ 히미카-치카게 덱에 대하여

중・원거리에서 연화를 통한 공격이 강력한 히미카와, 중거리에서 라이프에 큰 데미지를 넣을 수 있고 독 카드를 상대 손패에 넣을 수 있는 치카게의 조합을 이용한 덱입니다.


장점

①중거리에서 압도적인 화력
간격 5-6에서 연화 조건을 만족한 공격이나 연화 [백드래프트]가 적용된 치카게의 공격은 정말 강력합니다.
[백드래프트]-[쿠나이 던지기] 3/3, [백드래프트]-[윤회의 안개독] 2/3과 같은 공격이 라이프에 들어간다면 상황이 매우 유리해집니다.

 

②앞으로 전진할 수단과 뒤로 물러날 수단이 많음
1드로우와 1이탈을 제공하는 [백스텝], 손패가 없을 때 재기하며 거리 2만큼 이탈할 수 있는 [버밀리온 필드], 더스트가 없어도 거리 2만큼 후퇴할 수 있는 [둔술]과 같이 우수한 후퇴기를 서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입니다.


단점

대응 수단이 부족함

히미카에게는 대응패가 없기 때문에 치카게에게 대응을 의존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실질적으로 둔술 1장밖에 존재하지 않고 ([반기의 얽힌독]은 특정 상대만을 위한 메타카드), 데미지 경감이나 무효화 계열 대응패가 없기 때문에 방어적 측면에서 보면 꽤 약합니다.
독을 잘 사용해 상대 손패에 있는 공격 카드 숫자를 줄이는 것으로 이를 대처해야 합니다.


■ 히미카 - 치카게의 각 카드별 평가

[슛]: 간격이 넓은 2/1 공격 카드입니다. 생각없이 사용한다면 상대가 오라로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후속 공격 (3/2 공격이나 [백드래프트]-[쿠나이 던지기] 3/3 등)에 대한 압박을 주는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래피드 파이어]: 연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격 카드입니다. [래피드 파이어]를 채용한다면 후반에 간격 6까지 갈 수 있는 서포트 카드를 넣는 게 좋습니다.

[매그넘 캐논]: [레드 불릿], [버밀리온 필드], [윤회의 안개독]을 비장패로 채용할 경우 요구 플레어가 가장 적어 [매그넘 캐논]을 채용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자기 라이프를 더스트로 보내는 것은 좀 거부감이 듭니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 라이프 차이가 1-2정도 날 경우에는 강한 카드입니다. (상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기만 하면 공격 후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풀 버스트]: [스칼렛 이매진]을 사용할 때는 손에서 최우선적으로 덮어버립니다. 반대로 말하면 [스칼렛 이매진]으로 뭘 덮을 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할 수 있겠죠. [크림슨 제로]를 채용하는 구축에서라면 사용할만합니다. 게임 초반부터 거의 확실하게 라이프 1데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이죠.


[백스텝]: 히미카의 핵심입니다. 1드로우가 너무 세요. 연화를 주로 사용하는 구축이든 [스칼렛 이매진]을 사용하는 구축이든 항상 채용하는 우수한 카드입니다.

[백드래프트]: 히미카 - 치카게 덱은 비트 데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가는 카드입니다. 연화 조건을 만족했을 때 발동되는 버프는 [쿠나이 던지기]나 [윤회의 안개독] 둘 중 하나에는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에게 위축도 걸기 때문에 자신의 손패 상황이 안 좋을 때도 손에서 노는 일이 없습니다.

[스모크]: 스모크가 빛을 보는 구축이 있으면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레드 불릿]: 초중반에 연화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용해도 좋지만 게임 후반까지 숨겨뒀다가 갑자기 3/1 공격을 비장패에서 0플레어로 날린다면 상대가 당황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크림슨 제로]: 이 카드로 오라/라이프 양쪽 모두에 2데미지를 줘 오라를 깎은 다음 [둔술]로 뒤로 물러나서 [백드래프트]가 적용된 치카게의 카드로 공격하는 콤보가 있습니다. 간격 2에서 사용했다가 상대가 후방 스텝대응으로 피하면 좀 슬퍼지기 때문에 대응 여부를 확실하게 알아둡시다.

[스칼렛 이매진]: 게임을 끝낼 수 있을 때 사용하고 싶은 드로우 카드입니다. [백스텝]이 패산 밑에 깔려있을 때 이걸로 [백스텝]을 못 뽑을 수도 있으니 [백스텝]이 손패에 있는 타이밍에 씁시다.

[버밀리온 필드]: 상대 덱이 [둔술]을 사용할 수 없는 중거리 구축일 때 채용합니다. 후방으로 거리 2만큼 이탈한 다음 [버밀리온 필드]가 재기한다면 상대는 앞으로 전진할 수밖에 없으므로 게임의 흐름을 이쪽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쿠나이 던지기]: 중・원거리와 근거리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4-5 간격의 공격 카드입니다. 어느 구축이든 1인분은 해내는 카드죠. [백드래프트]가 적용된 3/3 공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독침]: 드로우 락을 거는 것만으로도 우수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간격 4는 히미카의 간격과 맞지 않아 중거리 위주의 덱에서는 빠지기도 합니다.

[둔술]: 많은 상황에서 대응패로 작용하는 카드입니다. 상대가 접근한다면 더스트가 없어도 상대 오라를 깎으면서 히미카의 적정 간격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목 베기]: 전력이라는 점에서 봐도 연화 기믹과는 도저히 맞지 않습니다. 상대 카드 하나 버리는데 쓰는 건 좀⋯? 목베기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누가 제발 알려주세요. (역주: [목 베기]는 8-2시즌 이후로 [암기]로 변경되었습니다.)


[독 안개]: 상대를 방해하고 간접적으로 방어하는 데 쓰는 카드입니다. 행동 카드이기 때문에 어느 간격에서나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히미카에게 잘 맞습니다. 연화 조건을 만족하는데 사용해봅시다.

[까치발 걸음]: 더스트가 있다면 간격 4에서 전개한 다음 이탈해 간격에 놓인 벚꽃 결정 갯수를 5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까치발 걸음] - [크림슨 제로]와 같은 콤보를 사용한다면 그 뒤에 할 연속 공격에 지장이 생기므로 저런 콤보는 넣으면 안됩니다.

[진흙탕]: [야미쿠라 치카게가 사는 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딱히 사용할 일은 없는 것 같네요. 비트가 워낙 강한 히미카-치카게 덱인지라 [야미쿠라 치카게가 사는 길]은 사실 없는 카드가 아닐까요⋯.


[멸등의 영혼독]: 3플레어로 드로우 락 및 상대의 손패 1장에 락을 걸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비장패 1장이 소비되는걸 생각해보면 비용 대비 파워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생각이 듭니다. 방해로서는 좋지만 상대를 쓰러트릴 힘은 없어서요. 이 덱에서는 상대를 빨리 쓰러트리는 쪽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채용하지는 않습니다.

[반기의 얽힌독]: 메타 대응으로 씁니다. 하지만 구축을 생각해보면 메타하고 싶은 상대에게 쓰고싶어도 아마 자리가 없을 것 같네요⋯. 토코요나 신라 등을 상대할때는 자리를 만들어서 일단 써보기라도 하지 않을까요?

[윤회의 안개독]: 히미카-치카게 덱은 비트가 강하기 때문에 넣습니다. [독 안개]와 세트로 써서 재기할 수도 있고요. 상대 손패가 두 장이라도 손패에서 대응 카드를 쓴다면 재기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야미쿠라 치카게가 사는 길]: 히미카-치카게 덱은 비트가 강하기 때문에 넣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써볼 수 없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시너지가 없어서 힘들어 보이네요⋯.


[마비독] ・ [환각독] ・ [이완독] ・ [멸등독]: 아래 블로그 기사와 해설 영상을 봐주세요.

【ふるよに】毒、ちゃんとしようよっ!【今日から始める毒の使い方】 - カエルの雑記 (hatenablog.com)

【ふるよに】いますぐ使えるチカゲ解説動画【ゆっくり解説】 (youtube.com)

 

【ふるよに】毒、ちゃんとしようよっ!【今日から始める毒の使い方】 - カエルの雑記

・毒(チカゲ)というメガミについて 可愛いですよね。 ・概要 毒の送り方について質問されたのが嬉しかったので、前から考えていた記事を形にしてみようと思いました。 あとヤツハに幻

kuriyasu15.hatenablog.com

(역주: 해당 블로그의 글도 조만간 번역해보겠습니다.)


■ 히미카-치카게 덱 구축 예시: 중거리 연화 비트다운

 

통상패: [슛], [래피드 파이어], [매그넘 캐논], [백스텝], [백드래프트], [쿠나이 던지기], [독 안개]
비장패: [레드 불릿], [버밀리온 필드], [윤회의 안개독]

 

간단한 운영법
히미카를 사용하는 덱답게 심플한 연화 중심 구축입니다.
손패를 모아서 연화를 적용할 카드를 세번째에 쓰도록 순서를 잘 정해서 공격하세요.
상대가 앞으로 가기 전에 간격 5쯤에서 [버밀리온 필드]를 사용해 간격 7까지 벌린다면 상대로 하여금 간격을 좁히는 것을 꺼리게 만들고 이쪽 간격에 맞춰서 싸울 수 있습니다.

 

대체할만한 카드
강력한 전진 시프트 전략을 사용하는 상대(라이라, 유키히, 하가네 등)가 간격을 많이 좁힌다면 꽤 불리하기 때문에, 그런 상대에게는 [매그넘 캐논]을 [둔술]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크림슨 제로]를 맞출 수 있는 상대라면 [버밀리온 필드]를 [크림슨 제로]로 교체해, [크림슨 제로] 사용 후 [둔술]로 거리를 벌린다는 느낌으로 사용한다면 타점이 높아집니다.


원문: 【ふるよにデッキ辞書3-9】銃毒(ヒミカ・チカゲ) (hikari-fryn.blogspot.com)

 

【ふるよにデッキ辞書3-9】銃毒(ヒミカ・チカゲ)

ikariのふるよにメモ日記

hikari-fryn.blogspot.com

 

치카게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신입니다. 다른 유용한 치카게 글이 있다면 해당 글도 번역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본 텍스트의 저작권은 원 작성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