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치카게A(絆)의 소개 및 공략 포스트입니다.
치카게O(毒)와의 차이점이나 장단점,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 치카게A에 대해
치카게A는 치카게의 어나더 여신으로, 카드 몇장이 어나더 카드로 교체가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방해 기믹과 특수승리 기믹을 대가로 라이프에 주는 누적 데미지가 향상된 치카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신 단독으로도 성능이 좋아졌고, 독살하지 않는 대신 상대를 때려죽일 수 있게 된거죠.
스토리상 이 시기의 치카게는 오보로와 유키히를 깃들이고 있었는데, 오보로와 유키히에 더해 치카게의 독 카드까지 쓸 수 있게 됐는데 개사기 아닐까요.
치카게A는 상대의 손패가 2장 이상일 때 강화되는 카드를 갖고있습니다.
[독침]이나 [멸등의 영혼독] 없이는 능동적으로 조건을 달성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이것때문에 치카게A는 다루기 힘들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치카게 단독으로서의 역할은 매우 간단합니다.
치카게O는 파트너의 비트를 서포트한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속임수 우산]의 추가로 이 부분이 한층 더 강화된 여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기 어렵거나 단기결전이 예상되는 상황에는 치카게O보다 치카게A쪽이 유효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독 안개]가 교체되어 필드 제어능력이 떨어졌고 [윤회의 안개독]을 재기하기가 매우 어려워진 점은 명백한 단점입니다.
이 점은 상대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파트너가 될 여신이나 환경에 따라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 교체되는 카드
> [속임수 우산] (교체 대상: [독 안개])
간격 4의 2/1 공격, 불가피.
언뜻 보기엔 사용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상대 손패가 2장 이상이라면 거리확대를 얻어 적정 간격이 2-6으로 매우 넓어집니다.
또한 [둔술]을 사용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간격 4에서 때리는 것 자체가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불가피를 갖고있기 때문에 무조건 맞는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초반에 사리거나 패를 아끼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손쉽게 라이프 타점을 창출해내는 매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치카게A를 사용한다면 무조건 채용하는데, 파트너 여신의 공격도 함께 사용해 데미지 창출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치카게A의 장점입니다. 치카게A를 사용하는 이유 중 9할이 이 카드에 있습니다.
> [분투] (교체 대상: [까치발 걸음])
전후로 1칸 이동하는 행동카드입니다.
상대의 손패가 2장 이상이라면 집중력을 얻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카드 단독으로는 강한 카드라고 말할 수 없지만, 후술할 비장패 ([잔재의 인연독])으로 압박을 주거나 레인지락 조합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잔재의 인연독] (교체 대상: [야미쿠라 치카게가 사는 길])
5플레어, 간격 0-1, 4/X의 공격 비장패입니다.
X는 상대의 손패 갯수의 2배입니다.
치카게O에 없던 대형 공격 비장패입니다. 4/4를 맞출 수 있을 경우, [달그림자 떨어지니]나 [일렁이는 등불]에 필적하는 타점을 적은 플레어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믹적으로 제약이 많고, 안전구축에서의 영향력도 커서 좀처럼 사용하기 어려운 공격 비장패입니다. (원작재현으로 낭만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제약① : 적정 간격
0-1이라는 대단히 좁은, 전용 서포트 카드가 없다면 진입할 수조차 없는 간격을 갖고있기 때문에 파트너 여신이나 안전구축에서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분투]로 간격 1까지는 닿을 수 있지만, 간격 1에서 공격한다면 상대가 후방 스텝대응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카게의 공격은 중거리 위주이기에 비장패를 사용한 후 통상패로 연계 공격을 하기 어렵습니다.
통상패로 오라를 깎고 이 카드로 라이프에 딜을 넣거나, 또는 이 카드로 오라를 깎고 통상패로 라이프에 딜을 넣는 것 둘 다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대의 대응을 고려한다면 연계 및 후속타를 만들기 어려운 4오라 타점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제약②:라이프 타점
라이프 타점이 상대의 손패 갯수에 의존하기 때문에 상대의 패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타점 계산은 상시효과이기 때문에 상대가 아무 의미없는 대응카드를 손패에서 쓰는것만으로 라이프 타점이 2 깎이는 점은 매우 불리합니다.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제약이 심한 디메리트 효과입니다.
승패가 갈리는 타이밍에 타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다루기 어려운 비장패입니다.
제약③:독을 상대에게 주기 어려움
독 카드는 대응카드로 쓸 수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독 카드를 쥐어주면 [잔재의 인연독]의 타점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치카게A는 [독 안개]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독침]을 명중시키거나 [멸등의 영혼독]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독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독침] 한장으로는 상대 손패에 압박을 주기가 어렵고, [멸등의 영혼독]은 내 비장패 슬롯을 좁게 만드는 점때문에 안전구축 단계 막바지에는 버려져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위 세 제약을 해결한 후 채용의 필요성이 있다면 겨우 채용의 여지가 생기는 비장패가 [잔재의 인연독]입니다.
조건이 많이 타지만 대응패에 대한 내성도 딱히 없어서 강력한 대응을 가진 상대라면 채용하기 어려운 비장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타점 4/4를 달성하는 건 [야미쿠라 치카게가 사는 길]의 특수승리 달성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어렵다고 생긱합니다.
2플레어 더 주고 저 단점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다면 그냥 [달그림자 떨어지니]나 씁시다.
・ 치카게A의 사용법
치카게O의 비트다운 스타일을 기본으로, 손패 ([둔술]+[쿠나이 던지기])를 모아서 2/1로 라이프에 데미지를 줍니다.
[속임수 우산]을 파트너 여신의 카드와 조합한다면 1순에 2~3데미지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데미지를 오라로 맞았다면 와잡죠르노 BGM을 틀고 “당신을 오라털이죄로 고소하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 [둔술]-[쿠나이 던지기]-[윤회의 안개독] 콤보를 써줍시다.
단, 상대도 나름대로의 이유로 오라로 맞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응패의 가능성을 염두해둡시다.
초반에 상대가 전진하지 않는다면 [속임수 우산]으로 라이프를 털 기회입니다.
변수 없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면 손패 2장에 오라 2~3정도를 보유한 상태일텐데, 이정도면 원거리에서도 [속임수 우산]으로 오라를 털기 쉽습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경우에는 [쿠나이 던지기]나 [독침]을 맞출 수 있는 거리에 들어가기 쉬우므로 공격패를 준비해 두 상황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근거리에 발이 묶였을 때는 [속임수 우산]의 사용 여부를 상대 손패에 의존해야 합니다.
손패가 많다면 덮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둔술]-[쿠나이 던지기]와 세트로 [속임수 우산]까지 사용해 상대 라이프에 데미지를 줍니다.
간격 2에서 때릴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맙시다. 손패가 적을 때는 오라에만 데미지를 주고 끝날수도 있습니다만, [속임수 우산] 한장으로 오라에 2데미지를 줘가면서 기회를 볼 수도 있습니다.
[속임수 우산]+a로 라이프에 꾸준히 데미지를 줬다면 3순에는 킬각이 나올겁니다.
파트너 여신의 공격패로 피니시를 내거나, 대응 비장패로 상대 공격에 대비를 하면서 이쪽은 2/1 데미지를 누적시켜 킬각을 계속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하는 파트너 여신
치카게A는 누적 데미지가 장점인 여신입니다.
하지만, 킬 결정력을 올려주거나 방어에 유용한 “우수한” 패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하의 여신들과 상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단독으로 타점이 우수하고, 킬 결정력이 좋은 여신
- 방어력이나 컨트롤 능력이 좋지만, 매 턴 데미지를 뽑아내기엔 부족한 여신
이번에는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서 사용했던 조합 중에서 상성이 좋았던 여신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 유리나 (刀)
유리나가 가진 양질의 공격카드에 [속임수 우산]을 더해 강화된 비트다운 덱을 꾸릴 수 있습니다.
[자루치기], [참], [속임수 우산]으로 넓은 범위에서 데미지를 누적시키면서, [일섬], [둔술], [쿠나이 던지기]도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꽤 높습니다.
[달그림자 떨어지니]라는 우수한 공격 비장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비트다운 덱을 구성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백]은 [쿠나이 던지기]나 [독침]과 상성이 좋아보이지만, 덱을 짜는 과정에서 [기백]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이완독]을 상대에게 주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압도]나 [기염만장]을 사용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구축예시】
통상패: [참], [자루치기], [일섬], [둔술], [쿠나이 던지기], [속임수 우산], 자유 ([거합], [독침], [압도], [기염만장])
비장패: [달그림자 떨어지니], [윤회의 안개독], 자유 ([해안에 파랑 일며], [반기의 얽힌독])
> 토코요 (扇)
타점이 약한 토코요에 [속임수 우산]을 섞어 데미지를 강화한 클락 퍼미션 덱입니다.
[우아한 타격]은 적정 간격이 우수하고 2/1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라이프 데미지를 노릴때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여신의 2/1 공격을 오라로 맞게 되면, 치카게의 연속 공격 이외에도 [천년의 새]나 [무궁의 바람]과 같은 공격까지 같이 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2/1 공격을 오라로 맞게되면 상대의 리스크가 큽니다. 카드의 채용 여부를 숨기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플레이를 할 수만 있다면 [쿠나이 던지기]가 없어도 라이프에 데미지를 넣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부채 뒤집기]라는 우수한 전력 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리소스나 전개를 조절하기 쉽고, [독침]이나 [빗어내리기]라는 강력한 단일 간격 카드를 1순에 두 번 노릴 수도 있습니다. 후퇴 수단도 풍부하면서 성능이 좋기 때문에 간격을 조정하기도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락 퍼미션을 수행하는 덱이지만, 상대의 기믹만 끊는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프를 깎을 수 있는 타이밍에 확실하게 깎아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라이프를 깎아내고 상대 라이프가 2~3 정도 남았을 때 [영원의 꽃]으로 압박을 주면 상대는 오라로 데미지를 받아내려고 할 것입니다. 거기서부터는 자유롭게 킬 플랜을 구상해보세요.
여담이지만, [바람의 무대]라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치카게A-토코요 조합은 [잔재의 인연독]을 사용하기 쉬운 조합입니다.
혹시 [잔재의 인연독]을 사용하신다면 [멸등의 영혼독]을 미리 사용하는 것으로 타점을 확보하기 쉬울겁니다. [쿠나이 던지기]나 [부채 뒤집기] 대신 [바람의 무대]를 채용해두고 킬을 내기 전까지 숨겨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구축예시】
통상패: [우아한 타격], [빗어내리기], [둔술], [속임수 우산], [부채 뒤집기], [쿠나이 던지기], 자유 ([날뛰는 토끼], [독침], [시의 춤])
비장패: [천년의 새], [윤회의 안개독], [영원의 꽃]
>오보로 (忍, 戦)
오보로-치카게O 조합의 특기인 비트 컨트롤 능력에 [속임수 우산]을 가미해, 라이프 타점을 노리기 쉬워진 덱입니다.
상기한 두 여신의 조합처럼 기본적으로는 독+X의 조합에서 [독 안개]를 [속임수 우산]으로 교체하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 [미카즈라]-[윤회의 안개독]만큼은 원본과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
오보로A1 또한 오보로O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오보로는 강력한 2/1 공격인 [그림자 마름]과 사용하기 쉬운 전력공격인 [참격난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템포 비트의 이미지를 가지면서 라이프를 깎아내기 쉬운 점이 매력적인 여신입니다.
또한 예능에 가깝긴 하지만 [분투]와 [미카즈라]를 이용해 [멸등독]을 두 장 사용하는 콤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을 선택한다면 마지막 비장패를 숨겨두어 비장패 압박을 걸고, 상대에게 [멸등독]을 처리하거나 공격 비장패 등의 선택지를 주는 것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에게 대형 비장패가 없다면 [윤회의 안개독]으로 비트해나가면 됩니다.
【구축예시①】
통상패: [그림자 마름], [철사], [둔술], [쿠나이 던지기], [속임수 우산], [닌자걸음] ([유도]), [참격난무] ([유도])
비장패: [멸등의 영혼독], [윤회의 안개독], [토비카게]
【구축예시②】
통상패: [그림자 마름] ([유도], [참격난무]), [철사], [둔술], [쿠나이 던지기], [속임수 우산], [분투], [생체활성]
비장패: [미카즈라], [멸등의 영혼독], [토비카게] ([윤회의 안개독], [잔재의 인연독])
[생체활성]-[멸등의 영혼독] 콤보: 1턴 1품기 → 2턴 1품기 → [생체활성] 봉납 1로 사용 → 전진 → 분투로 1전진 (간격 6~7에 착지) → [미카즈라] → [멸등의 영혼독] → 종료 페이즈에 [미카즈라] 재기 → [생체활성] 파기 → [멸등의 영혼독] 재기
>야츠하 (鏡)
시즌 5가 낳은 폭력, 치카게O-야츠하 조합의 공격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조합입니다.
치카게A-야츠하 조합에서 사용하는 [속임수 우산]은 치카게A를 활용한 조합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합니다. 오라 1개로 0.5 라이프밖에 지켜낼 수 없기 때문에 [속임수 우산]을 오라로 맞는다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진하기를 거부하는 상대에게서 간단하게 1라이프를 깎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오라를 갖고있더라도 오라로 데미지를 받는다면 [의지]-[윤회의 안개독] 콤보로 라이프에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속임수 우산]은 단기결전 상황이라도 약 2회 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8라이프를 치카게O-야츠하 조합과 같은 방식으로 다 깎아내면 됩니다. 콤보 두번이면 충분히 상대를 죽일 수 있죠.
포인트는 손패를 모아서 [어둠의 아가리]를 3/2로,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를 4/2 이상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특히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는 대응을 맞더라도 4/2 데미지를 넣을 수 있도록 거울수를 잘 맞춰야 합니다.)
이 덱은 중거리 어그로 덱으로, 화력은 히미카 (銃)를 사용한 조합에는 못 미치지만, 대응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진 화력과 적정 간격을 맞추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플레어 사용처가 공격과 대응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는 점도 강력합니다.
어그로 덱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상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조합입니다.
【구축예시】
통상패: [별의 손톱], [어둠의 아가리], [둔술], [쿠나이 던지기], [속임수 우산], [환영보법], [의지]
비장패: [여섯잎 거울의 별바다], [윤회의 안개독], [네잎 거울의 전래동요]
・ 마치며
이번 치카게A 기사, 어떻게 보셨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속임수 우산]이 세다”고만 했던 것 같지만, [속임수 우산]은 강한 카드가 맞습니다.
독 카드를 활용하기 어려워진 점은 아쉽지만, 반대로 독 카드를 미숙하게 다루더라도 치카게의 비트력만 활용할 수 있다면 플레이할만한 여신이 치카게A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심자 분들은 오히려 비트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치카게O보다 다루기 쉬울 수 있습니다. 치카게의 비트 능력을 연습하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선택지라 이번 기회에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치카게O와 치카게A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어느쪽 치카게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문헌
후루요니 커먼스/BakaFire,TOKIAME
https://main-bakafire.ssl-lolipop.jp/furuyoni/na/rule.html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공식 공략 페이지
桜降る代に決闘を/公式攻略ページ
桜降る代に決闘を/公式攻略ページ
furuyoni.kyoa.co.jp
격조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수능 보고 왔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런건 아니고…. 입스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잠깐 머리도 식힐 겸, 12월에 있을 JLPT도 공부할 겸 좀 쉬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혼자 자유롭게 번역하면서 나름대로 일본어 학습도 하고 번역 실력도 기를 목적으로 블로그를 열었지만, 누가 보고있지도 않은데 괜히 찔려서 무리하게 번역하려고 했던건지 어느순간부터 딱 이거다 싶은 번역이 잘 안 나오더랍디다. 그래서 그냥 번역 자체를 손 놓고 읽고싶은 소설도 읽고 (하루키는 소설작가가 아니라 야설작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야구도 보고, 그러면서 유유자적 쉬었습니다.
벚꽃결투 자체를 놓은건 아니고, 친구랑 TRPG 모드인 레거시 모드도 하면서 치카게라는 여신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첫턴 멸등독은 치카게 본인도 싫어하는건 덤이고요….
아무튼 기회가 될때마다 꾸준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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