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후루요니 덱 사전 2-22】 사이네-렌리（薙衣)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이는 두 여신

 

■  사이네-렌리 덱에 대한 개인적 인상 / 짧은 에피소드

중·근거리에서 양질의 공격을 퍼붓는 두 여신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속 공격을 통한 비트다운을 좋아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여신만 사용하여 삼습을 짠다면 오보로나 라이라를 넣어 삼습을 완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하 글은 8-2시즌에 작성했습니다만, 사정이 있어 공개가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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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네-렌리 덱의 장점 / 할 수 있는 것

강력한 연속 공격을 할 수 있음.

- 팔상이 켜진 상태에서 사용하는 [팔방 휘두르기]나 [율동호극]과 같은 카드를 위시한 사이네는 연속 공격이 특기인 여신입니다.
여기에 렌리의 위증 공격 (특히 중거리에서 사용하는 [임시변통]이나 [먹칠])을 더할 수 있습니다.
1/1이나 2/1 타점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오라와 라이프 양쪽 모두를 깎아내는 공격의 난투극이 강력합니다.

2/1 공격들을 상대가 어느쪽으로 받아낼 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도 재밌죠.

전진과 후퇴 모두 능하며, 안전구축에서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음.

- 전진할때는 렌리의 카드를, 뒤로 물러날때는 사이네의 카드를 사용합니다.
전진과 후퇴 양쪽 모두 강하며, 상대에 맞춰 이동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대응패를 채용할 수 있음.

- [충음정], [음무쇄빙], [먹칠]로 공격을 경감해서 받고, 팔상이 켜져있을 때 [간파]로 양방향 스텝대응을 하거나 [낚시질]로 전진 스텝대응, [너르로로리러]로 상대 손패를 소모하는 것과 같이 상대에 맞춰 다양한 대응을 채용할 수 있어 상당히 견고한 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사이네와 렌리의 대응패 모음. 이렇게 놓고 보니 꽤 많네요.

 

상대의 간격에 맞춰서 싸울 수 있음.

- 근거리, 중·근거리, 중거리 어디에서든 공격이나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 맞춰서 카드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상대의 폭넓은 간격에서도 제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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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네-렌리 덱의 단점 / 주의점

많은 상황에서 화력이 자주 부족함.

- 3/2 이상의 공격이 [미츠루기 키리코의 무녀신악]밖에 없고 기본적으로 2/1이나 3/1 공격만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주기에는 화력이 부족합니다.
카드 한장한장의 파워가 센 덱을 상대로는 방어적인 덱을 구축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츠루기 키리코의 무녀신악]의 타점이 가장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합니다.

 

상대를 따라갈 수 있는 수단이 없음.

- 「장점 / 할 수 있는 것」 문단의 2번째 항목과 상반됩니다만, 상대의 간격으로 들어가기 위한 서포트 카드가 사이네-렌리 양측 모두에 없는 것은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패를 위증이나 기본행동으로 소모하는 경우가 많음.

- 사이네와 렌리는 적정 간격이 서로 미묘하게 어긋나있어서 드로우한 공격패의 적정간격이 현재 간격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손패를 위증이나 기본행동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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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네-렌리 덱 구축 예시①: 스탠다드 사이네-렌리 덱

통상패: [팔방 휘두르기], [후려베기], [무게추], [충음정], [거짓 찌르기], [임시변통], [먹칠] 비장패: [율동호극], [음무쇄빙], [요야마 렌리의 영악한 말로]

 

첫 행동은 [낚시질]로 위증해 반증을 끌어내고, [팔방 휘두르기], [후려베기]를 사용해 [임시변통]을 3/1로 공격해 라이프 우위를 점합니다.
([임시변통]을 3/1로 못 만들 경우에는 [낚시질]로 플레어를 수급해도 OK.)
그 후에는 근거리에서 [무게추], [거짓 찌르기]를 잘 사용해 상대의 오라와 라이프를 깎아내고 템포를 유지합니다.
극딜 콤보는 [아로새긴 옷 ([미츠루기 키리코의 무녀신악])] + [율동호극] + 기타 공격패로 연속 공격으로 승리를 노리는 구축입니다.
상성이 좋은 상대로는 "사이네 상대로 전진할 수밖에 없는 상대" 또는 "간격 1로 들어오는 메리트가 없는 상대"가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유리나-토코요 등)

대응으로 [충음정]을 사용하는 턴에는 더스트에서 봉납을 하고 [먹칠]의 데미지 경감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전투 중 방어력이 높고, [음무쇄빙]의 존재 덕분에 극딜 회피가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게임 중반부터 손패에서 놀기 쉬운 [팔방 휘두르기]와 [후려베기]는 기본행동 코스트로 사용합니다.
[음무쇄빙]으로 6플레어, [요야마 렌리의 영악한 말로]로 1플레어, [아로새긴 옷]으로 3플레어, 도합 10플레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휘감기와 품기를 수행하며 플레이해야 합니다.

 

<대체 카드>

공격패를 더 넣더라도 공격패로는 자기주장이 힘든 덱이기 때문에 여기서 공격패를 더 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3/1 공격이 많은 상대 등 [충음정]으로 대응하기 힘든 공격만 하는 상대가 있다면 [낚시질]을 넣어 주로 간격 3-4에서 오는 공격을 회피하거나, [무음벽]을 넣어 긴급방어 + 다음 순의 덱 압축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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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네-렌리 덱 구축 예시②: 중거리 비트 & 컨트롤

통상패: [팔방 휘두르기], [후려베기], [무게추], [간파], [충음정], [무음벽], [임시변통] 비장패: [율동호극], [음무쇄빙], [내라라려루레] 상대가 중거리일 경우 대응을 잘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중거리에서 2/1이나 3/1 공격을 휘몰아치는 구축입니다.
[팔방 휘두르기], [후려베기]에 위증으로 [임시변통]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플하게 상대 라이프에 들어가는 타점이 늘었습니다.
상성이 좋은 상대로는 "상대도 중거리 조합일 경우"가 있겠습니다.
극딜을 넣을 때 [내라라려루레]로 [거짓 찌르기]나 [먹칠]를 사용할 수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상대가 이쪽의 간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진을 하더라도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비장패를 넣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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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네-렌리 덱 구축 예시③: 클린치 위증 클록 덱

통상패:[후려베기], [무게추], [충음정], [거짓 찌르기], [임시변통], [먹칠], [낚시질] 비장패: [음무쇄빙], [요러하리라라], [요야마 렌리의 영락한 말로] [낚시질]을 너무 많이 써서 더스트가 없다면 [충음정]으로 상대에게서 리소스를 공급합시다.

 

공격 간격이 중거리로 고정되어 있는 덱을 상대할 때 앞으로 치고나가서 싸우기 위한 구축입니다. 사이네 미러전이나 신라를 상대로 효과적인 구축인 것 같습니다.
간격이 2 이상 먼 상대는 이쪽에서 클린치를 걸어버리면 됩니다.
또한 [후려베기]는 게임 중에 영향력이 없다면 후반에는 위증해서 [거짓 찌르기]로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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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anks / 참고자료 링크

기사를 작성할 때, 키리카 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의 경우, 과거 시즌에 작성되었던 자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찾을 때 취사선택 해주십시오.
참고자료 링크는 작성자명을 50음도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현시즌 사이네-렌리 덱 소개 (어비스 님, 8-2시즌)

이 블로그는 [후루요니 커먼스/BakaFire, TOKIAME]에서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URL: https://main-bakafire.ssl-lolipop.jp/furuyoni/na/rule.html

今更薙衣紹介

X의 希理華님(@KilicaHits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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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ikari2642.hatenablog.com/entry/2024/01/12/215123

【ふるよにデッキ辞書2-22】薙衣（サイネ／レンリ） - ikariのふるよに図書館

이전글에서 렌리를 상대하기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지만, 지피지기면 챠파챠파 백전백승이라고, 렌리 자료를 찾아보면서 배우는 중입니다. 덤으로 기본 4여신 중 유일하게 못 다루는 사이네도 이번에 공부를 해봤습니다.

렌리를 정말 잘 다루는 지인이 있는데, 위증을 할때면 도저히 파악이 안되더라고요. 저는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는 타입인데, 저쪽의 의중을 파악하지를 못하겠어서 조금은 논리(?)적으로 파훼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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